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26 16:49:11
  • 최종수정2019.06.26 16:49:11
[충북일보=청주] 행정구역 통합 청주시 출범 5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청주시민의 날 기념식(4회)'이 열린다.

옛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을 기념해 2015년 제정된 청주시민의 날은 매년 이때 시민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된다.

올해도 시민대상 시상식과 2022 청주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시민대상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청주비전 선포식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앞으로 3년 간 청주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 1년간 성과와 시에 바라는 점을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시청한 뒤 7가지 청주 비전을 담은 선포문이 낭독된다.

축하공연은 초대가수 왈와리, 서지오, 품바 버드리 및 청주연합오케스트라, 합창단 공연, 창작무용, 풍물단 길놀이 등이 펼쳐진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