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원,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 수상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청주 수해 복구 지원 공로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19.06.26 16:02:04
  • 최종수정2019.06.26 16:02:04

㈜대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서 열린 '11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향토 건설사인 ㈜대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1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에서 매년 경영실적, 투명경영, 기술개발, 마케팅, 4차산업 혁신,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을 놓고 우수한 코스닥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대원은 청주 중앙공원 무료급식 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와 아프리카 '사랑의 학교' 건설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본사가 위치한 청주지역 수해 복구 현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많은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펼친 봉사활동을 통해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