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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6 15:26:22
  • 최종수정2019.06.26 20:09:46

25~26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2019학년도 하계 워크숍에 참석한 교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보과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5~26일 이틀간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교수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2019학년도 하계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보과대는 올해부터 지원받는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2019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실체 △창의적 교수법 활용을 위한 스마트 교수동아리 활동 등으로, 교육혁신과 교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영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교육혁신을 위한 티칭 포토폴리오 제작과 적용사례 발표를 통해 교수역량 강화 모델을 제시했다.

송승호 총장은 "잘 가르치는 대학에 걸맞게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의 수업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체계화를 통한 관리방안을 모색해 취업률 전국 1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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