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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세종지역 지재권산업 지원 나서

26일 '충북·세종지역 지식재산권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9.06.26 14:47:16
  • 최종수정2019.06.26 14:47:16

26일 충북지식재산센터와 충북중소기업저작권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가 '충북·세종지역 지식재산권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6일 청주상의 회의실에서 충북중소기업저작권센터 및 세종지식재산센터와 '충북·세종지역 지식재산권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산권을 지원하는 지식재산센터와 저작권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저작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충북·세종 지역 지재권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식재산권 관련 기업지원사업 공유 △지원기업 및 전문 인력풀 상호 활용 △창업, 투자, 마케팅 등 사업화 관련 업무협조 △연구 및 기술개발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지식재산권 지원이 필요한 충북·세종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에게 하나의 연계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IP기반 기술이 저작물 콘텐츠와 융합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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