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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 돕자"

범도민協 임원 간담회서
준비상황 보고·발전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9.06.26 14:42:52
  • 최종수정2019.06.26 20:07:51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왼쪽) 지사, 충주무술축제 추진위원장인 조길형(오른쪽) 충주시장, 김태환 ㈜롯데주류 대표이사가 26일 도청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60여 일 앞으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해 범도민협의회가 나섰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6일 도청에서 범도민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열고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대회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두영 범도민협의회 위원장(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권영배 청주시 부위원장(청주시체육회 부회장), 박인자 충주시 부위원장(충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시·군 부위원장 11명이 참석했다.

이두영 위원장은 "범도민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군 부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각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활동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범도민협의회는 지난 2월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도내 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 484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한 대회 붐 조성과 문화행사, 교통, 숙박, 급식 등 관련 분야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롯데주류와 ㈜충북소주도 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 충주무술축제 추진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 김태환 ㈜롯데주류 대표이사,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이날 도청에서 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주류와 ㈜충북소주는 각각 클라우드 맥주와 시원소주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홍보문구가 인쇄된 보조라벨을 부착한다. ㈜충북소주는 시원소주 포스터에도 무예마스터십과 무술축제 내용을 삽입·홍보한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9월 6일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같은 기간 충주무술공원에서는 충주세계무술축제가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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