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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5 11:26:24
  • 최종수정2019.06.25 11:26:24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 제13대 박광열 본부장이 부임했다.

신임 박 본부장은 1994년 7급 공채로 서울지방철도청을 시작으로 본사 예산처장, 계약처장, 감사처장, 인사처장, 경북본부장 등 철도 핵심 분야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박 본부장은 의례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현장을 찾아 충북본부직원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절대 안전체계 확립 △운송수입목표 달성 △공공서비스 극대화 △상생적 노사관계 등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특히 고객중심의 안전체제와 함께 직원들의 안전을 강조하며 활력이 넘치는 충북본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본부장은 "충북본부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행복하다"며 "중앙선 복선 전철화, 제천 신축역사 완공 등 충북본부가 직면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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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