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보건소, 건강 100세를 위한 암 예방 특강

다음달 2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 웹출고시간2019.06.25 11:25:37
  • 최종수정2019.06.25 11:25:37

제천시보건소가 마련한 암 예방 특강을 찾은 시민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암 예방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4월 충북대 의과대 이재우 교수를 초청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암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특강을 가졌다.

이 강의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 영양교육, 암 예방 운동의 중요성 등의 유익한 내용을 전하며 향후 추가 교육에 대한 참여자들의 요청이 있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암 진단 및 암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 △검진 주기 △검진 방법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 등의 내용을 전한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하게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암 예방 특강 교실에 참여해 건강 100세를 위한 예방법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암 예방 특강 교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054, 3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