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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4 15:46:02
  • 최종수정2019.06.24 15:46:02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재단 1층 상상의 터에서 생활예술동아리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생활예술동아리 주간은 2019생활문화예술동아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아리 26개팀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3일 열린 1회 공연에 이어 26일 2회 공연이 펼쳐진다. 17개 동아리가 국악과 시낭송,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수·유화·서양화 등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죽체험과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동아리 강사를 파견, 동아리 교류공연과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참여, 문화코디네이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마스터클래스와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도 개최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주간운영인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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