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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4 12:59:42
  • 최종수정2019.06.24 12:59:42

단양소방서가 화재안전특별조사 설명회를 열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는 24일 단양군청에서 유관 기관ㆍ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사항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해 그간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근본적인 화재안전대책 공유 및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단양소방서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건축·소방·전기·가스분야에 대한 총 785개동에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추진했으며 621개동에 대해 불량사항을 시정 조치했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관계인의 자율 개선 유도를 통해 안전한 단양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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