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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3 14:43:30
  • 최종수정2019.06.23 14:43:30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주요관광지 시설물 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다.

휴가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감사반은 감사팀장 외 3명으로 편성했다.

이들은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사인암,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 휴양림, 오토캠핑장 등에서 감사를 진행한다.

주요 감찰 사항은 공연·전시·체험장 관련 운영사항, 시설물 유지관리 및 주변 환경 관리실태 등이다.

특히 군민, 관광객 안전과 직결되고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 등에 대해 사전 예방적 컨설팅 차원에서 현장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또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 면책을 반영해 행정의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도 미비나 이해 부족으로 발생한 부당사항은 제도개선 발굴 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예방, 개선하는데 감사방향을 두고 있다"면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위법·부당한 행위는 철저히 원인을 규명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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