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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선5기 증평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김득신 문학관, 에듀팜특구 등 관심 높아, 안전 최우선

  • 웹출고시간2019.06.19 11:22:00
  • 최종수정2019.06.19 11:22:0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선5기 증평 소셜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김득신문학관과 에듀팜특구, 여성친화도시, 증평경찰서 등이 관심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민선5기 기간인 지난해 7월부터 2019년 5월 20일까지 뉴스와 블로그 등 SNS(사회관계망)상에 증평이라는 포함어를 가지고 있는 3만806건의 소셜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관어로는 공약사업, 민원, 사회복지, 재난안전, 축제관광 등이 들어갔다.

주요 매체별 관심 단어를 보면 공약사업에서는 김득신 문학관, 에듀팜특구, 여성친화도시, 증평경찰서 순으로 최근 현안사업에 대한 빈출도가 높았다.

민원분야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음식물 쓰레기, 환경, 주차난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아파트 화재, 생활고, 취약계층 순으로 보편적 복지에 관심이 많았다.

재난안전에서는 대책마련, 아파트 화재, 집중호우, 미세먼지 등이 빈출이 많아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안전문제에 관심도가 높았다.

축제관광에서는 인삼골축제, 들노래축제, 장뜰두레농요 시연, 에듀팜 리조트 순으로 조회가 많아 인삼골축제가 증평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

증평군의 2019년 주요업무계획의 텍스트를 분석한 결과 안전 431회, 문화 391회, 교육 321회, 환경 318회 순으로 나타나 군정방침 인'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좋은 증평'에 맞게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긍정적 부정적 중립적 단어에 대한 발생 추이를 보면 총 4만1천143건 중 긍정이 50%인 2만568건을 차지해 부정 1만3천902건 33.8%, 중립 6천673건 16.2%에 비해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

군관계자는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의 관심도를 파악해 우리군 정책 방향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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