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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 '사랑의 후원금'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100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9.06.17 13:31:15
  • 최종수정2019.06.17 13:31:15

17일 허승(사진 왼쪽)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장이 박미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에게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일보=보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는 17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허승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 지역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금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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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