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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 제작 발표

미래 음악에 대한 감수성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19.06.17 13:26:54
  • 최종수정2019.06.17 13:26:54
[충북일보=충주]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21일 오후 7시 30분 충주음악창작소에서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 음반 제작 발표회를 연다.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음악창작소 운영지원 사업이다.

한국의 대표적 동시작가 권태응 선생의 동시를 이용해 지역 내 초등학생 15명이 음악 창작교육 및 스스로 만든 곡으로 최근 동요 음반제작을 마쳤다.

이날 발표회는 현재 감성에 맞게 창작된 권태응 동시 동요 15곡의 음반 제작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에 참여한 초등학생 15명의 창작곡은 퓨전앙상블 W.O.W, 꿈의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국원초 행복나래 중창단과 충주오페라 어린이 합창단, 충주시 성악연구회의 노래로 들려준다.

특히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 동요 음반은 국악과 관현악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지역 내 초등학교와 지역 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동요 창작교실에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의 창작 실력이 대단하다"며 "감동과 즐거움을 공감할 수 무대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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