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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죽향초·향수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9.06.17 11:39:47
  • 최종수정2019.06.17 11:39:47

옥천 죽향초 학생과 향수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석해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17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7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죽향초등학교 학생 32명 및 향수어린이집 원생 32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119소년단은 학교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수련캠프, 다양한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죽향초등학교, 향수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소년단, 소방서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도교사 위촉장 및 119소년단 단장 임명장 수여, 한국119소년단기 전달과 함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각종 안전체험 활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옥천소방서는 한국119소년단에 대한 소방안전체험 및 교육 기회를 우선 제공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갖게 함은 물론, 주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죽향초등학교, 향수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원들이 119소년단원으로서 단체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길 바라며,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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