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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7 10:52:03
  • 최종수정2019.06.17 10:52:0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2019 글로벌 꿈나무 창의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우석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내달 20일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3D펜으로 만드는 책갈피 △태양광 에너지와 자동차 만들기 △인공지능과 SW코딩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무인이동체와 드론 알아보기 등 총 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캠프 참가비는 무료다.

창의가족캠프는 4차 산업혁명 교육에 대한 이해와 동기부여,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참가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1인과 부모 1인이 2인 1조가 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75가정(150명)을 창의공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프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창의공작소 홈페이지(www.jincheon.go.kr/creative)를 통해 할 수 있다.

창의공작소는 이번 창의가족캠프 외에도 7~8월중 3D프린팅 자격증 과정 및 여름방학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진천군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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