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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7 11:25:31
  • 최종수정2019.06.17 11:25:3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8월까지 야외활동이 많은 농민과 군인 등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증평군보건소 예방접종실과 도안보건지소 진료실에서 주 3회씩(월수금 오전 9시 ~오후 3시) 이뤄진다.

첫 해에는 1개월 간격으로 2차례 접종 후 다음해 1회 추가접종을 받아야 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 또는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보통 2~3주 잠복기 동안 감기증상을 시작으로 고열과 오한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법정 감염병(제3군)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고 유행시기(10~11월)에는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과 들쥐 배설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야외 활동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몸을 깨끗이 해야 한다.신증후군출혈열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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