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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 소백산 국립공원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제2연화봉대피소 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19.06.16 13:52:00
  • 최종수정2019.06.16 13:52:00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제2연화봉대피소를 찾아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김상기 탐방관리이사가 지난 14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제2연화봉대피소를 찾아 숙박동과 취사장 등에 대한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우기에 앞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폭우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탐방객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살폈다.

이날 김 이사는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격려하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재차 강조했다.

김 이사는 "대피소는 국립공원의 중요한 다중이용시설로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직원 개인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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