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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대학생 의용소방대 눈길

제천소방서-세명대 협력으로 각종 봉사활동 참여

  • 웹출고시간2019.06.16 13:12:59
  • 최종수정2019.06.16 13:12:59

도내 유일의 대학생 의용소방대인 세명대학교 재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도내 유일의 대학생 의용소방대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명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26명의 대원들이 바로 주인공들이다.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2018년 결성된 후 그동안 활동은 미비 했었으나 차츰 정기 교육을 통한 소통으로 각종 봉사 활동에 이바지 하는 등 역할이 커지고 있다.

앞서 김상현 소방서장, 정기신 교수 등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대학생 의용소방대로써 역할을 당부하고 소방서의 다양한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세명대 의용소방대는 오는 21일 생산적 일자리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등 젊음을 바탕으로 소방조직의 일부가 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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