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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6 13:59:04
  • 최종수정2019.06.16 13:59:04

코레일 충북본부 한사랑봉사회가 단양군 죽령 옛길 산책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이하의 집을 찾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6월 철도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힘쓰고 있다.

먼저 지난 5일 충북본부 한사랑봉사회는 단양군 죽령 옛길 산책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고 지난 14일에는 제천시 이하의 집을 찾아 건물 곳곳의 개보수를 하고 장비운영사업소 직원들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충북본부 직원들이 단양 소야리 마을을 찾아 작물수확을 도왔다.

단양 소야리는 지난해 코레일 충북본부와 '1사1촌'을 결연 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써 충북본부는 이 마을 외에도 다양한 마을과 관계를 맺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농촌봉사 역시 단순한 농촌봉사 이외에도 소통과 함께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주용환 충북본부장은 "지역민들이 있기에 코레일이 있을 수 있다"며 "이렇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코레일 충북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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