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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립역량 및 복지부정수급예방 교육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90여명 '빈곤탈출, 자립역량'

  • 웹출고시간2019.06.16 14:39:47
  • 최종수정2019.06.16 14:39:4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5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 복지부정수급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해 지급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 지급으로 주택구입 및 임대, 창업, 교육·기술훈련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 강사를 초청해 '부자로 살기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시청 복지정책과 이성원 생활보장팀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과 복지부정수급 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어 살피고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명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통장 가입자들의 자립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근로자들이 자활의지를 높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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