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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5 19:15:24
  • 최종수정2019.06.15 19:15:24

15일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종합성적 순위 1위를 차지한 청주시(사진 가운데)가 우승기를 들어올리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15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폐막했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치러진 도민체전은 도내 시·군 11곳 선수단 4천500여 명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벌였다.

경기 결과, 종합 성적 1위는 청주시가 차지해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개최지 가산점을 받은 괴산군의 성적은 지난해보다 4단계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충주시, 진천군, 제천시가 3, 4,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성적이 오른 괴산군이 '성취상' 1위를 거머쥐었다.

옥천군, 증평군이 뒤를 이었다.

학생부는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이 1, 2, 3위에 각각 올랐다.

'화합상'은 보은군 선수단에 돌아갔고, 단양군이 '질서상'을 거머쥐었다.

제천시는 '우정상' 을 받았고. 충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와 충북도볼링협회가 '모범경기단체상'을 탔다.

괴산군은 이날 충북도민체전 대회기를 2020년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진천군에 전달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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