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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밀착형 충북지역고용아카데미' 개강

8월 23일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6회 걸쳐 진행

  • 웹출고시간2019.06.16 14:08:29
  • 최종수정2019.06.16 14:08:29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4일 청주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에서 '현장밀착형 충북지역고용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4일 청주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에서 '현장밀착형 충북지역고용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현장밀착형 충북지역고용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등 지역 내 각 정부 부처의 일자리사업 담당 실무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호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연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유관기관 일자리사업 담당자 및 지자체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본 과정은 오는 8월 23일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본 과정의 주요내용으로는 △충북의 구직 및 구인상황 분석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창업지원 △고용장려금 △기업지원 등이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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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