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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대상 피부과 무료진료

  • 웹출고시간2019.06.11 14:02:00
  • 최종수정2019.06.11 14:02:0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국한센지협회 충북세종지부와 함께 11일 증평읍 장동리 증평군가족센터에서 열린 피부과 무료진료는 의사소통 문제로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피부과 무료진료와 한센병 검진(ELISA), 혈액검사(백혈구 적혈구 혈색소 등), 간염검사(B형), 매독검사, AIDS 검사도 함께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의 초기 정착을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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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