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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선수단 상위 입상 필승 다짐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출사표'

  • 웹출고시간2019.06.11 13:34:55
  • 최종수정2019.06.11 13:34:5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체육회가 13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날 결단식에는 제천시체육회장인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체육회 임원 및 실과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제천시선수단을 격려한다.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제천시선수단은 일반부 24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총 456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제천시체육회는 대회기간동안 이상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실과소장 등 관계자 전원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해 대회부터 구성된 응원단과 함께해 단체응원을 펼치는 등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제천시선수단 안중혁 총감독은 "그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위입상 달성을 통해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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