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10 16:39:11
  • 최종수정2019.06.10 16:39:11

오는 10월 개관할 청주 새활용시민센터.

[충북일보] 청주시가 중부권 재활용 거점 기능을 수행할 '새활용시민센터'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시청 자원정책과에서 방문으로 받는다.

새활용시민센터는 청원구 내수로 28(주성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320㎡ 규모다.

센터 지하1층과 1층은 모충동 재활용(3R)센터가 이전하고, 2·3층 업사이클센터는 전시실, 홍보관, 체험실습실, 공방, 교육관, 시민자율경매장 등으로 운영된다.

수탁기관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시설 관리·운영, 자원순환 관련 산업지원, 새활용 상품개발 및 판매·홍보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재활용·새활용, 자원순환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시설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청주 소재 법인, 기관, 단체, 개인이다.

센터는 오는 7월 위탁처리가 마무리되면 전시·홍보관 설치 공사를 거쳐 10월 개관한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