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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0 16:11:27
  • 최종수정2019.06.10 16:11: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태양광발전 시설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임야지역에서 공사 중이거나 발전소 가동이 2년 안 되는 취약 시설 총 68곳이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충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이 참여한다.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부적합 시설 및 문제 되는 사항은 사업주에게 보완 또는 개선 명령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부실 관리로 토사유출, 산사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라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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