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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6곳 '스타기업' 됐다

충북도, 주력사업 전·후방 업종 육성 일환
기업성장 컨설팅 및 경영애로 해소 지원

  • 웹출고시간2019.06.09 14:46:51
  • 최종수정2019.06.09 14:46:51
[충북일보] 충북지역 16개 중소기업이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지역우수(스타)기업'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성창㈜, ㈜3A, ㈜신화아이티, 산전정밀㈜, ㈜디에이치, ㈜대현하이텍, ㈜대한아이엠, ㈜참선진녹즙, ㈜아이윈, ㈜한랩, 성원메티컬㈜, ㈜알이티, ㈜국보싸이언스, ㈜토마스케이블, ㈜코본테크, 한백식품㈜ 등 16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제품 등 충북에 사업장을 보유한 주력사업 전·후방 연관 업종에 속한다.

평균 매출액은 123억 원, 평균 수출액은 18억 원, R&D투자액은 4억5천만 원이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1년간 최대 3천6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3년간(최대 5년) 기업성장 컨설팅, 기술사업화, 수출마케팅 등 전용프로그램과 전담PM을 통해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역우수(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본사가 충북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 원, 최근 5년 평균 매출증가율 5% 이상, R&D투자비중 평균 1% 이상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기술 전담PM(Project Manager), 기술혁신 활동 지원, 상용화 R&D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300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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