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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2관왕'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2 획득

  • 웹출고시간2019.06.09 12:58:00
  • 최종수정2019.06.09 12:58:00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 2개, 은 2개, 동 2개를 수확하는 갚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전국사격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전남 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

충북보과대는 이 대회 여자 대학부 25M권총 단체전에서 1천714점을 쏴 남부대(1천713점)와 한국체대(1천707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5M권총 개인전에서는 이효선(스포츠건강관리과 1년)이 본선 570점, 결선 26점을 쏘며 한국체대 민정민에 이어 갚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가 1천708점을 쏴 한국체대(1천720점)에 이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강민주(스포츠건강관리과 1년)가 결선에서 236.6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충북보과대 심은지(스포츠건강관리과 2년)는 본선 567점, 결선 212.3점을 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류나영(스포츠건강관리과 1년)가 본선 621.3점, 결선 227.2점을 쏘며 새한대 김다빈(249.7점)과 한국체대 박선민(249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보과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하며 사격 명문의 자리를 다시한 번 확인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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