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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6 15:00:09
  • 최종수정2019.06.06 15:00:09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개소 40주년을 맞아 앞으로 헌혈의 집에서 헌혈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기념품을 전달한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개소 40주년을 맞아 헌혈의 집 헌혈자를 대상으로 감사기념품을 전달한다.

충북혈액원은 1979년 6월 5일 충북도립의료원 내 청주적십자 혈액원으로 개설돼 2002년 충북혈액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40년 동안 충북혈액원은 헌혈의 집을 운영, 헌혈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도내 행정기관·공공기관·학교·기업·군부대 등과 헌혈약정 체결을 통해 찾아가는 헌혈버스 등을 이용,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충북혈액원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 헌혈의 집에서 헌혈하는 헌혈자들에게 소진 시까지 감사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매년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면서 혈액수급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항상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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