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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부터 '청소년참여예산제' 도입

이달말까지 사업 공모,최고 1천5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9.06.06 13:35:02
  • 최종수정2019.06.06 13:35:02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내년부터는 '청소년참여예산제'를 도입키로 했다"며 "이와 관련해 6월말까지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개인이나 단체로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을 선정,응모하면 시가 심사를 거쳐 채택된 사업에 대해 내년 예산에서 최고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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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