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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라이프보다 건강이 우선

충북보과대, 신입생 대상
2차 무료 건강검진 실시

  • 웹출고시간2019.06.04 17:19:54
  • 최종수정2019.06.04 20:07:57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4일 신입생을 대상으로 2차 무료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 충북보과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신입생 무료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전체 신입생 대상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혈압, 흉부X-Ray 등 17개 항목의 검진을 시행한 결과 119명이 이상 소견을 진단받았다.

충북보과대는 이들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과 식이요법, 운동, 생활방법 개선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4일 대학 내 품성관 로비와 이동검진 차량에서는 이상 소견을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충북보과대는 2차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이상 소견을 보이는 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3차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보영 학생지원실장은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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