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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하절기 식품안전 특별점검

하나로마트 등 전 유통사업장

  • 웹출고시간2019.06.04 16:56:12
  • 최종수정2019.06.04 16:56:12

농협 충북지역본부 담당자가 하나로마트에 진열된 식품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6월 말까지 하절기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관리 대상은 △김밥, 도시락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식품류 △조개, 생선회 등 수산물 △즉석 돈가스, 양념육 등 축산물 △기타 식중독 우려품목이다.

점검 대상은 하나로마트 및 가공공장 등 도내 농협관련 전 유통사업장으로, 품질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작업장 위생생태 등을 점검한다.

또 사업장별 자체 식품안전관리자 지정여부와 점검지침에 의거한 일일·주간·수시점검 등 상시 점검활동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살핀다.

점검반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직원으로 구성되고, 미흡한 사항은 현지지도, 즉시개선, 행정당국 검사의뢰 등의 조처가 이뤄진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우리 농·축산물이 신선하고 안전하게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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