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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농협 최정호·대청농협 한영수 조합장 '충북농협 이달의 우수조합장'

  • 웹출고시간2019.06.03 17:32:21
  • 최종수정2019.06.03 17:32:21

충북농협 김태종(가운데) 본부장이 3일 '이달의 우수조합장 시상식'에서 수상한 영동 학산농협 최정호(왼쪽) 조합장, 옥천 대청농협 한영수(오른쪽) 조합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영동 학산농협 최정호 조합장과 옥천 대청농협 한영수 조합장이 각각 충북농협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선정됐다.

충북농협은 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첫 '이달의 우수조합장 시상식'을 열어 각 조합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3선의 학산농협 최 조합장은 2016년 공선출하 전국대상 수상, 2017~18년 클린뱅크 선정, 2017~18년 2년 연속 종합업적 우수 사무소에 선정되는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이뤄냈다.

2선의 대청농협 한 조합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옥수수와 감자를 지역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했다. 지난 1분기 상호금융 평가에서는 소그룹 1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충북농협 김태종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조합장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을 제정했다"며 "학산농협과 대청농협 모두 충북의 대표적인 농촌형 조합이다. 조합장 이하 전 직원과 조합원이 똘똘뭉쳐 작지만 강한 조합, 조합원 만족도가 높은 조합을 만든 곳"이라고 강조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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