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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3.1운동과 제천의병'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9.06.03 13:42:19
  • 최종수정2019.06.03 13:42:1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립도서관이 호국보훈의 달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의병도서관 1층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전시를 준비 중이다.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정해진 '호국보훈의 달'이며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에 맞춰 마련한 이번 전시는 '3.1운동과 제천의병'을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는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해 제공하는 '이 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와 독립운동가의 공적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총 12명의 인물을 조명한다.

또한 제천의병에 관한 주요 인물소개, 의병역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게시판이 더해질 예정이다.

김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천시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 함양과, 의병도서관(어린이자료실)을 주로 방문하는 아동들의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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