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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3 13:41:55
  • 최종수정2019.06.03 13:41:55

지난 '9회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조심조심 (김진영 作)'.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10회 사진공모전 '마주보기'를 진행한다.

공모 작품은 국립청주박물관을 배경으로 하는 모든 사진이다.

참여 방식은 이메일로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과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사진 공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접수한다.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작과 신청서를 이메일(cjmuseum@naver.com)으로 발송하면 된다.

당선작은 11월 1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모두 24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최우수상 1명 30만 원·상장 △우수상 3명 20만 원·상장 △장려상 5명 10만 원·상장 △입선 15명 5만 원)을 증정한다.

SNS 공모전은 공모 기간(△1차 6월 10일~7월 10일 △2차 9월 1일~9월 30일) 동안 직접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사진공모전, #청박마주보기)를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1·2차 각 기간에 50명을 선정해 커피 디저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11월 말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전 일정 및 참여방법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cheongju.museum.go.kr) 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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