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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피해 주민에 세종시민·공무원 성금 2천32만여원

세종시청 임헌경 사무관은 성과금 100만원 이웃돕기에 써

  • 웹출고시간2019.06.02 14:59:54
  • 최종수정2019.06.02 14:59:54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많이 입은 강원도민들을 돕기 위해 세종시민과 세종시청 공무원,세종시설공단 직원 등이 성금 2천32만여 원을 모았다. 사진은 이춘희 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서금택 의장(맨 오른쪽), 이순근 세종시 보건복지국장(맨 왼쪽),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2일 "지난 4월 발생한 큰 산불로 피해를 많이 입은 강원도민들을 돕기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천32만 4천 원을 냈다"며 "이 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모금운동을 펼쳐 일반시민들에게서 1천474만3천 원, 시 공무원과 산하 시설공단 직원들에게서 558만1천 원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성금 기탁식은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의장, 이순근 보건복지국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열렸다.

세종시청 참여공동체과 임헌경 사무관(가운데)은 자신이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에서 받은 성과금 100만 원을 지난달 31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에게 기탁했다. 오른쪽은 이춘희 세종시장이다.

ⓒ 세종시
한편 세종시청 참여공동체과 임헌경 사무관은 이와 별도로 자신이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에서 받은 성과금 100만 원을 같은 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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