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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옥천의 숨은 매력, SNS로 알린다

2일 청성면·청산면 일원 사전답사여행 실시, 지역 알리기 앞장

  • 웹출고시간2019.06.02 13:34:53
  • 최종수정2019.06.02 13:34:53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들이 사전답사 팸투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가 옥천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옥천군 청성·청산면에 모인다.

군은 지난 2월 출범한 2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 15명을 초청해 2일 하루 동안 사전답사여행을 실시했다.

청성·청산면은 최근 생선국수 음식거리가 조성된 이후 식도락 방문객이 급증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지역으로 청산향교·동학유적지 등 역사적 관광지를 비롯해 장수체험마을·아자학교·한두레마을 등의 캠핑장, 덕의봉·상춘정·별빛수목원 등 사진찍기 명소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곳이다.

사전답사여행 코스는 오전에 청산면을 중심으로 천년탑, 청산향교, 동학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에서 진행했다.

오후에는 청성면을 중심으로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남부지소, 너와두리캠핌장, 아자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지난 5월 청성면 산계리 일대 1만5천여㎡부지에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비전력 어린이놀이공원을 조성한 사)한국전래놀이협회 아자학교에서는 다양한 전래놀이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이번 사전답사여행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개인 SNS에 게재·공유·전파 하도록 하여 온라인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생생하고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서포터즈를 통해 옥천군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통한 주민소통 강화해 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 위촉된 총 15명의 2기 향수옥천 SNS 홍보서포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들을 알리며 주민기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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