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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30 17:42:46
  • 최종수정2019.05.30 17:42:46

청원생명쌀법인이 중국 우한시 유통기업과 수출계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원생명쌀눈 등 청주지역 농식품이 중국 현지 대형유통기업에 수출된다.

청주시는 중국 우한시와 창사시 현지 대형유통기업과 연간 청원생명쌀눈 10만 달러, 먹는콜라겐 5만 달러, 조미김 5만 달러 독점 수출 계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응길 농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청주시 농식품 해외마케팅단은 건강기능식품 등 수출전략상품을 선정하고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우한시와 창사시 수출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기간 중백그룹, 우상그룹 등 호북성 내 최대 유통 전문기업 바이어를 상대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창사시 현지의 바이어들과도 미팅했다.

중국은 청주의 수출상대국 20위로, 수출 규모는 238만 달러(2018년 12월 기준)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우한시는 중국 전역은 물론 세계와 연결되는 수상·육상·항공 교통 요충지로 마케팅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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