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30 16:08:42
  • 최종수정2019.05.30 16:08:42
[충북일보] 한국석유관리원은 오는 6월 14일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혁신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사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 운영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국민 신뢰 회복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의 '정부의 생각' '공공기관' '한국석유관리원' '공모전 참여'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performance@kpetro.or.kr)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내부 심사, 2차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투표, 3차 시민참여혁신단 외부위원 심사 등을 거쳐 7월 중 수상작이 결정된다.

입장자들에게는 △대상 50만 원(1명) △최우수상 30만 원(2명) △우수상 10만 원(3명)의 포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석유관리원은 입상한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참여혁신단의 검토를 거쳐 실무부서에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관 경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혁신의 지향점을 국민에 두고 혁신추진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