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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해외 단기어학연수 발대식 개최

총 45명 미국 및 캐나다·일본·중국·필리핀으로 연수

  • 웹출고시간2019.05.30 13:41:20
  • 최종수정2019.05.30 13:41:20

여름방학 동안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세명대학교 학생들이 이용걸 총장과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29일 여름방학 동안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어학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하계 단기어학연수에서는 모두 95명의 학생이 4주 동안 미국 괌대학, 캐나다 나이아가라대학, 일본 교토외국어전문학교, 중국 연태대학, 필리핀 라살대학 등 5개국으로 어학과 문화를 배우는 연수를 갖는다.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은 성실한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각자 연수 계획과 목표를 발표했다.

이용걸 총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자신감 있게 말을 내뱉고 현지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해당 국가의 언어뿐만 아니라 사회와 문화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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