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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앙중학교 수영부 환영식

48회 전국소년체전서 금 1개, 은 2개, 동 2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9.05.29 17:51:15
  • 최종수정2019.05.29 17:51:15

청주중앙중학교 수영부 전다솜(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허민지, 김세원 학생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중앙중학교 수영부를 축하하기 위한 환영식이 29일 오전, 이 학교 장암관에서 열렸다.

중앙중 수영부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린 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학교장 이하 모든 교직원과 총동문회장,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 영상 시청, 메달과 화환 전달, 장학증서 수여와 학교장 축사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소년체전 평영 종목에서 금·동메달을 따낸 전다솜(1년)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이 모두 축하해줘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기록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유영에서 은·동메달을 획득한 허민지와 평영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세원 학생(1년)도 기쁜 마음으로 환영식을 즐겼다.

김덕찬 교장은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성취 결과는 개인과 학교는 물론 더 나아가 충북 자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영 명문 학교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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