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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누리 야(夜 )시장 개장

금·토요일 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광객 유혹

  • 웹출고시간2019.05.29 10:33:22
  • 최종수정2019.05.29 10:33:22
[충북일보=충주] 충주자유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1일부터 누리 야(夜)시장을 개장한다.

누리 야시장은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유시장 내 누리장터에서 열린다.

개장식은 춤추는 난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리상자 박승화 단독콘서트, 여성3인조 미켈 특별공연, 기타신동 양태환의 환상적인 기타공연 등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개장식 당일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5천 원의 야시장 상품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누리 야시장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닭꼬치, 족발, 대롱치즈스틱, 삼겹살 말이와 스테이크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판매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주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모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옥원 성내충인동장은 "앞으로 SNS를 통한 누리 야시장 홍보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추진할 예정"이라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누리야시장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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