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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7 17:17:33
  • 최종수정2019.05.27 17:17:33

충주 비내섬습지 중류지역 경관.

ⓒ 환경부
[충북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비내섬 습지를 정밀조사한 결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27일 밝혔다.

비내섬 습지는 주변 풍광이 뛰어나 관광지로 잘 알려진 남한강 본류에 있다. 이곳에서는 호사비오리(Ⅰ급), 단양쑥부쟁이(Ⅱ급)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을 포함해 총 859종의 생물종 서식이 확인됐다.

비내섬 습지는 다양한 형태의 퇴적지형을 비롯해 자연적인 여울과 소가 반복되어 하천 중상류지역 습지로서 전형적이고 우수한 생물서식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전국의 습지보호지역은 총 45곳으로 이 중 환경부가 지정한 습지보호지역은 총 25곳이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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