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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동남지구 2개 금융지점 개설 선포

"최대 택지개발지구 내 동남·운동지점"

  • 웹출고시간2019.05.27 16:16:59
  • 최종수정2019.05.28 09:39:54

남청주신협이 지난 26일 '자산 4천억 원 달성기념 8회 이사장기 배구대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남청주신협
[충북일보=청주] 남청주신협은 청주 동남지구 내 2개 금융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설된 금융지점은 동남지점과 운동지점이다.

남청주신협 송재용 이사장은 "청주 최대의 택지개발지구인 동남지구에 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문화행사와 여가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최신식 문화센터를 갖춘 2개의 금융지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총자산 4천억 원을 달성한 것은 조합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2022년까지 6개 점포, 50개 이상의 문화센터 강좌 개설로 총자산 7천억 원을 달성해 지역사회 대표 신협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청주신협은 동남지구 개발 이전부터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09년부터 매주 2회 이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배구클럽을 운영하고, 운동 월오, 방서, 평촌, 신촌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인 후원사업을 했다. 특히 당시 금융기관이 없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신촌지점을 설치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26일 '총자산 4천억 원 달성 축하연 및 동남지구 내 지점 개설 선포식'과 함께 '8회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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