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26 19:13:37
  • 최종수정2019.05.26 19:13:37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8회)가 관람객 21만 명을 기록하고 26일 마무리됐다.

'생명문화도시, 농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한 도시농업박람회는 지식포럼, 전시행사, 체험행사, 경진대회 등으로 개최됐다.

지난 25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도시농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장에는 맞춤형 기능성 텃밭과 그린힐링하우스, 그린힐링오피스, 옥상정원, 식물벽 등이 전시됐다.

특히 40m에 이르는 미세먼지 저감 박 터널, 열대식물원, 도시농업홍보관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

도시농업 육성을 위해 눈개숭마, 화초고추, 화초 토마토 등 묘종도 무료로 나눠줬다.

시민참여 텃밭정원 만들기와 한 평 텃밭, 기능성 텃밭 모델 전시, 귀농귀촌 상담 등도 진행됐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