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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주차장으로 모여라"

청주사회복지관, 10월까지
어린이마을 놀이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9.05.26 15:00:34
  • 최종수정2019.05.26 18:16:56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뒤편에 개장한 '초록우산 어린이마을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이 주말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를 개장한다.

청주사회복지관은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25일 복지관 뒤 주차장에 '초록우산 어린이마을 놀이터'를 개장했다.

어린이마을 놀이터는 놀 기회나 공간이 부족한 초등학생을 위해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각 놀이에 배치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참여,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놀이터에는 달고나·고무줄놀이·줄넘기·사방치기 등을 할 수 있는 전통놀이 공간과 텐트·해먹 등 휴식 공간, 컬링·펀치킹 등 자유놀이 공간, 보호자 쉼터 공간 등이 조성됐다.

초록우산 어린이마을 놀이터는 8월을 제외한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운영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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