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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1 16:42:43
  • 최종수정2019.05.21 16:42:43

이상룡 한전 충북본부장과 이동석 37보병사단장이 21일 전력시설 안전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관.부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전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21일 37보병사단과 '전력시설 안전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기관 간 재난예방, 대응, 복구에 관한 협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충북본부와 37사단은 △합동 사회공헌활동 시행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사회적 책임 완수 및 동방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 한전 충북본부는 △주기적인 전기안전 교육 및 전기설비 점검, 기술지원, 견학 제공 △전신주 위치정보체계(NDIS, TGIS) 등 전력정보 제공 △부대 장병 진로, 취업 등 진로상담, 채용설명회 등을 제공하게 된다.

37사단은 △한전 충북본부 관내 국가중요시설 경계 및 방호지원 △전력시설 긴급재난 발생시 군 복구 병력 및 장비 지원 등을 협조하게 된다.

한전 충북본부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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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