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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전기오토바이 보조금 받기 쉬워졌다

차종 17개→21개로 늘고 시 거주 요건도 완화

  • 웹출고시간2019.05.21 16:31:20
  • 최종수정2019.05.21 16:31:20

세종시민들이 전기이륜차(오토바이)를 구입할 때 정부와 세종시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완화됐다. 사진은 그린모빌리티사가 생산하는 전기이륜차 '세비아'.

ⓒ 그린모빌리티 홈페이지
[충북일보=세종] 속보=세종시민들이 전기이륜차(오토바이)를 구입할 때 정부와 세종시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완화됐다. <충북일보 2월 18일 보도>

지난 2월 14일 '2019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계획'을 공고한 세종시는 5월 20일자로 이 계획을 변경 공고했다.

바뀐 내용을 보면 우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이 17종에서 21종으로 늘었다. 추가된 차종은 △와코의 2K2(E6) 경형 △한국이륜차(경형) △엠앤에스피의 EQLI M5000(소형) △한국이륜차의 삼륜차다.

또 세종시 거주 요건은 '당초 공고일'에서 '변경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6세 이상으로 완화됐다.

보급 대수(총 100대),대당 지원액(200만~350만 원) 등 나머지 내용은 당초 공고 내용과 달라진 게 없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정부와 세종시가 보조금을 주는 전기이륜차(21종)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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