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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오피니언 리더들 '한자리에'

충북리더스클럽 월례회 성료
경제 활성화 공로패 수여 등

  • 웹출고시간2019.05.20 20:51:20
  • 최종수정2019.05.20 20:51:20
[충북일보] 충북도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충북리더스클럽이 월례회를 열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리더스클럽은 20일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 오창 힐데스하임 캐슬에서 5월 월례회를 했다.

오창 힐데스하임 캐슬은 청주 향토기업인 원건설이 오창읍 구룡리(381-3번지) 일원에 조성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다.

전체 면적은 3만2천여㎡로 용지 내에는 단독주택 37가구와 다목적광장 2개소가 들어선다.

특히 다목적광장에선 골프와,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월례회는 △격려사 △감사패 전달 △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 회장은 "따듯한 봄날 경치 좋은 곳에서 회원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강태억 명예회장은 "최근 리더스클럽 회원들이 경제인으로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우리는 어려울수록 튀어 오르는 용수철과 같다"고 전했다.

이날 월례회에선 백용기 거붕그룹 회장과 김민호 원건설 회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리더스클럽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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