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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0 11:21:41
  • 최종수정2019.05.20 11:21:4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안골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통제했던 지방도 540호선 증평읍 증천리 알뜰셀프 주유소부터 새샘싱크공장 편도 1차선씩을 임시 개통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안골소하천 내 교량을 재가설함에 따라 해당도로를 통제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확보했었다.

안골소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통수단면을 확장하고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6년에 착공한 이 사업은 오는 6월께 마무리 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통제로 인해 군민들께 통행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 덕분에 임시개통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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